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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리적 국경 사라지는 미래 열릴까…사이버 가상국가에 우주국가 수립까지
, . 박성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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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r.소수의견 김이수는...통진당 해산 반대한 헌재의 '야인'
김이수(64)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는 9명의 헌법재판관 중 소수의견을 주로 내온 ‘야인(野人)’으로 불린다. 주로 공안·노동 사건에서 주류 재판관들과 반대되는 목소리를 냈다. 김 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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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4월호] ‘박정희 패러다임’ 벗고 새 단계 향한 방향타 잡아라
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. 대통령 탄핵 이후 ‘정부구조 개혁’, ‘새로운 경제 운영’, ‘노사관계 개혁’이라는 관점에서 한국민주주의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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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봉제로 임금격차 더 확대 … 노동계도 보완 필요성 인정
한국에선 연공급(호봉제) 임금체계가 아직도 대세다. 지난해 11월 현재 71.8%에 달한다. 연공급 체계에선 해만 바뀌면 임금이 오른다. 성과나 생산성, 능력과 상관없다. 근속연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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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빠른 삶 느린 생각] 공공윤리 뒷받침 없는 권력 구조 개편은 허망
━ [빠른 삶 느린 생각] 책임있고 투명한 정부 어디에 가나 화제가 되는 것은 소위 최순실 게이트와 대통령 탄핵이다. 그러더니 얼마 전부터는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의 김정남 살해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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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배명복 칼럼] 위대한 미국, 초라한 미국
배명복중앙일보 칼럼니스트“워싱턴은 당분간 세계적인 혼란과 분란의 진원지가 될 것이다.” 나의 불길한 예감은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의 45대 대통령에 취임한 지 일주일 만에 현실이 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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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문] 노무현이 말하다…그의 정치적 신념과 한국 민주주의
노무현 전 대통령은 마지막 인터뷰에서 자신이 정말 이루고 싶었던 것은 ‘민주주의의 진보’였다고 밝혔다. 사진·중앙포토김형아 교수(이하 김) 대통령님의 탈권위주의 정치 리더십이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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흔들리는 미국 우위, 패권경쟁 권력 공백 커질 것
미국의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(CSIS)는 ‘2017년 전망 보고서’ 첫 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맞이하게 될 국가안보 과제의 목록을 열거했다. 흥미롭게도 서두는 트럼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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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화 오디세이 2016 참가자 릴레이 기고 러시아 극동에서 한국을 돌아보다
신범식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지난 8월 대한민국 탐험대가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했다. 정계·재계·관계·언론계·학계 인사를 망라한 탐험대원들은 크라스키노부터 하바롭스크까지 답사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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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차이나 인사이트] 21세기의 중국은 왜 ‘제국’의 길을 걷는가
조경란연세대 국학연구원 교수제국(帝國)은 ‘황제가 다스리는 나라’ 또는 ‘다른 민족을 통치하는 정치 체계’ 정도로 풀이할 수 있다. 한데 주권재민(主權在民)의 공화국(共和國)을 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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캔버스로 옮겨진 자연 속 유토피아 공동체
존 컨스터블의 ‘위븐회 공원(Wivenhoe Park)’(1816), oil on canvas, 56.1 x 101.2 cm 사랑은 끝나도 삶은 끝나지 않는다. 영화야 엔드 크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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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] 포용적 민주주의
VIP 독자 여러분, 중앙SUNDAY 편집국장 남윤호입니다. ?출장으로 잠시 미국 뉴욕에 나와 있습니다. 이곳에 오니 지난 9월 28일 열렸던 제70차 유엔총회가 떠오르는군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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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리드버그 “중국 뜬다고 미국 쇠퇴 안 해”
홍석현 중앙일보·JTBC 회장은 개회사에서 “동북아 이해 당사국들은 (한반도) 평화의 걸림돌을 풀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”고 밝혔다. [오종택 기자]미래 국제질서를 전망한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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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미숙, 백수로 살고픈 인문학자
[여성중앙] 진중권의 여자 오디세이- 요즘 제일 잘나가는 인문학자 고미숙을 만났다. 요즘 제일 잘나가는 인문학자 고미숙에게 ‘주부라서’ ‘백수라서’ ‘학교를 안 다녀서’라는 변명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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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처님 앞에 북한 문제 있다면 어떻게 풀어낼까
판문점에서 무표정한 모습으로 엇갈린 시선을 던지며 경계근무를 하고 있는 남북한의 군인들. [중앙포토] 오늘날 외교는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있다. 최근 이라크나 시리아 같은 곳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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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처님 앞에 북한 문제 있다면 어떻게 풀어낼까
판문점에서 무표정한 모습으로 엇갈린 시선을 던지며 경계근무를 하고 있는 남북한의 군인들. [중앙포토] 오늘날 외교는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있다. 최근 이라크나 시리아 같은 곳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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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지방선거는 '유권자로부터 가장 먼 선거?'
장달중서울대 명예교수정치외교학지방 선거는 흔히 ‘유권자와 가장 가까운 선거’라고들 한다.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6·4 지방선거는 ‘유권자로부터 가장 먼 선거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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잡스의 ‘사과’는 자유다
지난 9월 유럽입자물리연구소(CERN)는 우주를 구성하는 기본물질인 소립자를 구성하는 중성미자(뉴트리노)가 빛보다 빠르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해 논란을 낳았다. 과학계에선 아직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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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백가쟁명:이영일] 왕지스(王緝思) 교수의 중국의 대전략 론
지난 30년 동안 중국은 경제적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. 연평균 10%를 넘는 고도성장을 통해 이제 GDP세계랭킹 2위에 이르렀다. 서양식 민주정치를 그대로 본받지 않으면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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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연평도 포격 뒤 북한 다시 생각 오마이뉴스도 북 인권 거론할 것”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오마이뉴스(Ohmynews). 2000년에 창간한 이 인터넷 신문사는 지난 10여 년간 진보좌파 진영의 허브(hub) 역할을 해 왔다.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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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강대, 국제민중대회 교내 개최 불허
서강대가 학내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서울국제민중회의에 대한 장소 사용을 불허키로 했다. 서강대 관계자는 “7~10일 열리기로 했던 서울국제민중회의의 교내 개최를 불허키로 하고 관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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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형동의 중국世說] 조어도 갈등을 계기로 본 중-일 관계
지난 9.7 일본 해상보안청은 조어도(일본명 센카쿠 열도)인근 해상에서 어로 중이던 중국어선을 불법 어로라는 이유로 나포, 중국인 선장을 구속 조치했다. 이와 관련 쟝위(姜瑜)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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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수와 진보, 상생과 소통을 말하다 ④
한국 민주주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. 보수와 진보 모두 민주주의를 소리높여 외치지만 이들은 혹시 서로가 ‘다른 민주주의’를 머리속에 그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. 중앙일보와 사회통합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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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미국, 서서히 힘 빠지며 쇠퇴할 것”
7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7층 환경재단 강당. 기업인·공무원·교수 등 70여 명이 세계적 미래학자인 미국 휴스턴대의 피터 비숍(65·사진) 교수의 강의에 귀를 귀울였다.